야나기타 씨는 JTC의 강점과 장래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JTC의 강점은 인바운드 사업이 조명받지 않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랜드사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 왔던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사장님은 면세점 업계에서 선구자적인 존재로서, 일본에서 면세점을 오랫동안 경영해 온 실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면세점 사업에 있어 축적된 노하우로 경영 환경에서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JTC는 점포컨셉을 달리한 복수매장이 있고 한정된 시간 안에서 효율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부한 상품라인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당사만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입니다.

JTC는 경영이념 등을 새롭게 재검토하고 있는데 그 계기는 무엇입니까?

  • JTC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일 어떤 과제와 직면하여, 그것에 어떻게 대응 할 것인지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임직원의 ‘기준이 되는 것’이 곧 JTC의 미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전화 상담이나 문의 등 매일 예상하지 못한 업무가 끊이지 않게 발생하여 저녁 무렵이 되어서야 겨우 업무가 마무리 되는 정신없는 하루 의 연속으로,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예를 들면 계약서나 사내 규정 등의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기준과 원칙은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만, 그 이상 개별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특히나 그 판단이나 결정이 업무상 핵심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JTC가 무엇을 이념으로 하여, 어디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 기준을 느낌이나 분위기로 막연하게 알고는 있어도 명확히 공유되어 있지 않으면 미묘한 해석차이로 인해 생기는 서로간의 오해가 본래의 판단이나 공유의 차이를 생기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확한 기반은 회사 전체의 판단 기준 을 확립함과 동시에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좋은 의미로 바꾸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이념 등을 검토하실 때 주안점을 둔 것은 무엇입니까?

  • 사장님이 평상시 임원이나 직원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나 문서 등을 통해 본 것을 구체화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면세점을 세운 계기와 그 때의 생각, 앞으로 JTC를 어떻게 만들어 가고 싶은지에 대하여 생각했습니다.
    JTC는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매장’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핵심 사업이었지만 이 사업은 관광업에서 보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관광에 관계된 일로서는 JTC가 하고 있는 소매점이나 레저시설, 교통기관 등 각각 독립된 사업들이 서로 연계하여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JTC는 사업을 통해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만들어 내는것 뿐만 아니라,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는것이 목표입니다. 경영이념에는 이러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업이 되도록 JTC임직원 모두에게 지침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경영이념에 대해서 후지모토 씨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제 나름의 해석인데, 경영이념 중에‘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만들어내는 감동창조기업을 지향한다’고 하는 대목에서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발전하는 SNS를 비롯한 인터넷 사회나 해외에서 들어오는 상품, 영상 등으로 보여지는 편리성과는 정반대로, 변함 없는 가족이나 친척,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그 여행담과 함께 직접 만나 선물을 건네는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공통된 문화의 장점이 느껴집니다.
    세계의 어디에선가 JTC 매장에서 구입하신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있고, 이는 기쁨과 감동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그 관계에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감사의 마음과 따뜻함이 있을 테고요. 선물을 살 때 그 사람을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 매장 안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고객님께 최고의 상품과 최고의 공간을 제공하고 싶고, 이 세계의 공통된 문화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이념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JTC의 감동과 창조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

경영 비젼에 담은 생각은 무엇입니까?

  • 경영이념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미래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JTC는 최근 몇년간 급격하게 성장했고 그 성장과 함께 직원의 수도 9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또, 인재·제품·자본·정보와 같은 경영 자원도 조금씩 체계를 갖춰가고 있는 중 입니다. 임직원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로서 JTC가 목표로 하는 ‘산’과 그 산을 어떻게 올라갈 것인가 하는 ‘경로’를 명확히 하고 싶었습니다.
    경영기획부에서는 중기 경영계획과 연간 예산책정에 관해 정리하여, 모니터링을 하기위한 차별 분석 등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책정된 경영 비젼에 의해 JTC가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미래상이 명확해지고, 보다 세부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지모토 씨는 경영 비젼을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고 싶으세요?

  • 법무부에서는 계약 및 거래 법무 업무로 계약법이나 경제법 등을 토대로 한 계약서 작성부터 법률검사, 기관법무업무로 회사법을 중심으로 주주총회, 이사회, 주식 발행이나 분할 등 회사의 기관조직이 법률적으로 운영되도록 조사 절차를 이행하여 지적 재산권 조사 및 등록부터 협상업무, 민.형사 그리고 행정에 관한 분쟁 소송지원, 컴플라이언스를 철저하게 주지시켜 기업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 업무 등 사회적 접촉관계에 법률이 있는 한 폭넓게 매일 안건이 발생하며 이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저는 법무부로서의 자세를 일상 업무 속에서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업부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제안을 실행 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법적위험이 높은 제안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법적 "브레이크"를 거는것과 동시에 법률을 무기로 위험분산 아이디어와 유리한 협상 카드를 정리하는 '악셀' 역할도 필요합니다. 법률 제도는 시대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 법률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여기에 경영비전에 있는 '창조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전문성을 살린 '유연한 발상력"과 근거있는 법적인 "강한 실행력'을 실행하고 싶습니다.